일곡88정형외과

무릎 관절염 원인

• 50대 전후로 무릎을 오랜 기간 쓰면서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가부좌를 트는 생활습관이나 밭매는 자세와 같이 무릎을 구부려서 생활을 많이 하므로,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서양인에 비하여 반월판 손상 및 연골 손상이 많고 무릎 관절염 환자도 많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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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무릎은 펴있을 때 보다 구부릴 때 무릎 내의 압력이 증가하게 되고 무릎안의 연골이 뒤로 밀리면서 연골내측과 뒷부분(meniscus posterior horn)의 연골이 닳게 되면서 퇴행성변화가 많이 옵니다.
• 아래 그림에서도 무릎을 펼 때 보다 구부릴 때 압력 증가 로 인해 연골이 작아 지면서 뒤로 밀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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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수록 몸의 근육이 감소 되는데 가장 먼저 엉덩이 근육이 빠지고, 두번째로 하지의 내측 광근부위(허벅지 내측)이 빠지게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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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내측광근의 감소는 내측광근의 옆에 있는 거위발건의 하중을 증가 시키게 됩니다. 거위발건의 붙는 부위가 무릎 내측 아래 부위기 때문에, 나이가 들면서 무릎 내측아래 부위의 통증을 호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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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상

• 결국 무릎 구부리는 동작으로 인한 연골과 반월판의 퇴행성 변화와 허벅지 내측 근력 감소로 인해 무릎 내측 관절염의 진행으로 "o"다리 변형이 올 수 있습니다.

진단

• x-ray로 관절염의 진행 상태(4단계)를 파악 하고 "o"자형 다리의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.
• 무릎 조영술로 연골판과 연골의 손상여부를 파악합니다.

치료

손상된 무릎을 젊은 시절로 되돌릴 수 없으므로 무릎 관절염의 진행을 최대한 늦춰야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