증상
- 어렸을 때부터 한두번 접질리게 되면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있습니다. 발목 염좌로 발목의 외측면의 전거비인대(ATFL)가일시적으로 늘어났다가 회복되면 건강한 발로 살아 갈 수 있습니다. 그러나 습관적으로 접질림은 발목의 만성 불안정성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.
- 반복적인 발목 접질림은 발목 외측부 인대인 전거비인대의 부분 파열을 완전 파열로 이어 지게 만듭니다.
- 발목 관절은 연골로 덮혀 있는데, 습관적으로 발목을 접질면 연골이 손상되면 떨어져 나가는 골연골 병변(osteochontral lesion) 이 발생하게 됩니다.
진단
x-ray로 발목 불안정성을 평가하고 관절조영술로 골연골병변의 유무를 파악 할 수 있습니다. 외측부인대 손상을 감별하기 위해 초음파검사가 필요 합니다.
X-ray로 발목 불안정성 파악
관절조영술로 골연골병변 파악
초음파로 인대파열 파악
치료
손상 초기에는 기브스를 통해 발목의 움직임을 최소화 하여 손상된 인대의 회복을 도와야 합니다. 손상 후 2주 후 부터는 손상된 인대가 섬유화 조직으로 대체 되기 때문에 인대 강화 운동을 해야 합니다. (단순히 통증이 사라졌다고 강화 운동을 하지 않으면 발목 만성 불안정성으로 이어 질 수 있습니다)
[일곡 88정형외과 발목 접질림 도수치료 하는모습]